수유동 주인 거주 가능한 라** 원룸 매매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모아 정 대표입니다.
매매 완료된 지는 조금 시간이 흘렀는데 이제야 포스팅해봅니다.
이쪽 강북구 지역에서는
2017년 초반쯤부터 본격적으로 원룸 건물에 주인세대를 포함하여 건축되는
건물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1주택자 분들이
기존 주택을 처분하시고 다시 1주택으로 직접 거주하면서
다달이 세가 나오는 건물을 찾는 수요가 부쩍 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다중주택 원룸의 특성상 주인세대를 포함하여 건축을 하게 되면
원룸 세대수가 3개에서 4개 정도 줄어들어
수익률이 낮아지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단점이기도 합니다.
이번 이곳 라** 건물을 매수하신 사장님은
4인 가족 실거주를 하면서 다달이 월세가 나오는 매물을 찾는 분이셨고
그런 조건에 맞으면서도 제 나름의 기준을 말씀드렸습니다.
1. 수익률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안전성이 보장되는 건물일 것.
2. 타 원룸 건물에 비하여 대지 평수가 넓어 실거주공간이 적합할 것
3. 매매금액이 합리적인 수준일 것
4. 신축 건물 일 것.
이 정도의 사항으로 강북구 매물 중 적합한 매물을 추려서
일단 카톡으로 안내해드리고
추후 현장까지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5개의 매물 중 2가지의 매물이 압축이 되었고
그중에서도 위의 조건에 더 부합되는 (매매가 협상에서 유리하였음)
수유동 라온채 원룸 건물이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지 50평 남짓으로 타 다중주택 원룸 건물보다 컸던 점.
주인 거주 세대의 같은 층에 원룸이 한 개 더 있어 향후 가족 구성원이
그 세대로 입주하여 한 층을 사용할 수 있었던 점.
매매가에서 합리적이었던 점.
신축이었던 점.
방 크기가 좋아 공실 염려가 없었던 점.
꼼꼼한 시공과 더불어 a/s까지 보장받았던 점.
등등
매수자 매도자 모두 만족한 계약이 되었습니다.
다만 기존 냉장고 크기가 너무 커서
사다리차 이용으로 발코니로 들어가지 못함과
계단실로 들어가지 못해 기존 냉장고를 처분해야 했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인이네요 ㅎㅎ;
올해 초 소유권이전이 되었지만
지금까지도 공실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물의 매매 후기였습니다~!
본 매물은 룸모아 홈페이지에 등록 전 매매된 물건으로
해당매물 상세내역 바로가기가 없는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