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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모아 스토리

손님 에피소드 (2013년 5월 작성)
안녕하세요~룸모아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원룸 및 오피스텔 계약이 이루어지는지~


그중 미아역원룸에 
입주하신 세입자분 위주로 포스팅 해보려구요~

살짝 맛만 보는 미아역원룸 포스팅시간이니~ 쭉쭉~ 읽어주세요 ^^

이날은 두건의 계약이 있었는데요~ 하나는 미아역원룸과 또 한건은 수유쪽에 위치한 곳의 계약이었습니다.

차분한 설명 함께 보시면서~ 사진과 함께~Go~합니다.


첫번째 계약진행 미아역원룸의 진행 상황입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노원에 거주하시다가 이번에 강북쪽에 오신 여성분~



위 임대인분과 계약하기전 5개정도의 조건에 맞는 방을 보여드렸어요~ 

원하시는 방의 스타일은~ 보증금 500만원 월임대료40만원 이였습니다~

아직 주차는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구요~

위치는 미아역원룸도 좋고 역에서만 가까우면 4호선은 어디든~ 상관 없으시다 하셨어요~



항상~~~~주인공님~(?) 오시기전 조건에 맞는 방을 천천히 차분히 작성을 하는 룸모아 입니다~^^

음~ 평균적인 금액대라 많은 방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알짜배기~ 원룸을 구해드려야 겠지요~!! 






(마침 중개사님이 외부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 타이밍이라 제가 먼저 설명드리고~중개사님이 오셔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알짜배기 원룸이라~ 음~ 많고 많은 원룸중에 과연 어떤 곳이 이번 고객님께 딱~!! 

맞는 곳일까??~ 고민~ 또 고민~ 

이번 고객님이 원하시는 곳이 정확히 무엇일까 생각하며 어떤부분을 염두해두어야 하나~생각하며

몇가지 추려보았지요~!

그결과~

1. 미아역원룸도 좋고 4호선이면 다 괜찮다는 말씀에 아무래도 미아쪽이 더 나으실거란 판단.

2. 여성분이시기에 대로변 안전한곳 위주의 매물 확보

3. 같은 금액이라도 넓은 곳을 선호하셨기에 연식은 조금되어도 공간확보주력.

4. 입주일이 넉넉하시기에 비워져 있는곳 보다는 세입자가 살고있는곳 위주의 조건좋은곳 검수


요렇게 4가지 항목을 중점으로 매물리스트를 작성하여 최종적으로.......


(주인분이 옆에 계셨기에 제가 직접 돈을 세어보고~ 전달하였습니다 ^^)

미아역에 위치하면서도 안전한곳 거기에 금액대비 공간훌륭한곳으로 레이다를 폈어요~ ㅎㅎ

그래서 미아역원룸으로 한곳 맘에 드시는 곳으로 계약성사~ 

주인분도 만족~ 들어오시는 분도 만족~ 당연 두분만족하시면 미아역원룸을 소개시켜드린 

저희 룸모아도~ 만족 ^^


계약을 무사히~ 평탄히 진행하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흘러~~~


입주당일 -_-;;;;;;;;;;;;;;;;;;;;;;;;;;;;;;;

숨었던 복병이 등장하였습니다 -_-;;;;;;;;;;;;;;;;;;;;;;;;;;;;;;;;;;;;

 

그것은 바로 침대 뚜둥 -_-;;;;;;

분명 처음볼땐 없었던 침대가 갑자기 생뚱맞게 입주당일 떡!! 하니 있네요 ;;





들어오시는 분은 침대가 없는줄 알고 새로 주문한 상황 -_-;;

주인분은 원래 있었던 옵션이기에 전 세입자가 이사가면서 다시 가져다 놓은 상황 -_-;;

이건 제가 처리 해야한다는 의무감? 으로 ㅎㅎ 
 
미아역원룸의 침대를 해체해서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드라이버 하나면~ 딱~!! 준비끝~!!

모든게 한 10분정도의 해체작업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임무완수하여 끝까지 임대인뿐 아니라 임차인분에게도~ 좋은 기억에 남는 

그런 룸모아가 되었네요 ㅋㅋ 이런 일은 돈을 벌자고 하는게 아니라~ 사람으로서~

제가 나서야 하는 부분이기에 요렇게~ 원만하~게 항상 챙기는 부분입니다.







같은날 두번째 계약 (요건 좀 연출된 장면이 많아 이해바래요 ㅡㅡㅋ)




얼굴이 상당히 미인이신데 얼굴 촬영은 거부하셨다능 ㅡㅡㅎ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컨셉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해주셔서 
수수료도 팍팍 깍아 드렸다는 바~ ㅎㅎ

이분에 관한 에피소드도 상당히 재미난데 -0- 오늘은 일단 간단히 말씀만 드리려구요~

암튼 이분은 초초스피드~!! 라는점 ㅋㅋ 

그날보고 그날잔금 담날 입주~ 더 잼있게 쓸말이 있지만 오늘은 패쓰입니다 헤헤~






음~ 빠르게 진행된 계약인 만큼 주인분 참석이 어려웠어요~

위에 미아역원룸처럼 주인분이 오신게 아니라~

주인분 통장으로 계좌이체 해드리고~ 저희가 대신

영수증을 발급해드린 경우입니다~

우선 오늘의 에피소드는 여기서  마무리 하구요~ (아는 동생이 일산에서 왔는데 째려보고 있어서요~ -_-;)

다음엔 정말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돌아 올께요~ 당연 미아역원룸에 관한 정보도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이상 룸모아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