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어락이 안열리고 아예 작동안할때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려합니다~ 저희가 원룸관리를 많이 하다보니
기존 세입자분들에게 밤이고 새벽이고 전화오는게
바로 도어락이 안열린다는 전화. 한두번이면 포스팅을 안하겠는데요~
꽤 많은 편이라 ㅎㅎ; 모르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거 같아 이렇게
포스팅 해보는 바~입니다.
기존 세입자분들이 도어락이 안열린다고 전화오셔서 대화를 해보면
열에 아홉분은 다~ 당황하시는 목소리.ㅎㅎ;
그도 그럴것이 추운겨울 새벽에 들어 왔는데 문이 안열리면 헐;;
정말 멘탈붕괴와 함께 그 새벽에 수리센터를 부를수도 없고.. ㅠㅠ
결국엔 모텔에서 주무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워낙 새벽이라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 쿨럭;;
자~ 이제 본론~ ㅎㅎ;
일단! 도어락이 안열릴때는 당황하지 마시옵고~!
(도어락 미작동은 거의 90프로이상 건전지가 다된경우입니다;;)
편의점으로 달려가세요!
편의점에 가시면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9V(볼트)건전지 주시옵서서~ 라고
멘트 살짝 날려주시옵고~!
다시 집으로 총총총~ 오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왜 얘는 이렇게 생겼어;; 하고
당황하지 마시옵고~! 일단 설명을 간단히 드리자면
요넘은 요런 상황을 대비해서 비상충전을 할수 있게끔.
최적화된 아이랍니다.
한쪽면으로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이
일치된 방향으로 되어 있으니 요 비상건전지를
도어락 어디에? 네~ 바로 돼지코같이 생긴부분에
밀착시켜주세요~! 안된다구요?
그럼 플러스 마이너스 방향이 바뀐경우일수도 있어요~
그럼 뒤집어서~ Go~Go~
자세히 찍으려 했는데 흔들렸네요~ ㅎ;;
암튼 돼지코만 찾으시면 되요~ 도어락마다 돼지코의
위치가 틀리기도 합니다. 어떤건 맨 아래에 잘 안보이게
위치해 있는 것도 있으니~
당황한 마음 추스리시고~ 찬찬히 보시길 바래요~ ㅎㅎ
짜잔! 열려라 참깨 입니다.
충전기를 계속 밀착시킨 상태에서 비번을 눌러야 해요~
혹여나 있을 상황에 대비해 미리 미리 준비해도 되겠지만..
어짜피 집에다 나둘거니 무용지물;;
일단 편의점으로 뛰어가세요!
대부분 다~ 팔아요~ ㅎㅎ;
다음날 안쪽 건전지 교체는 필수입니다~ ㅎㅎ
도어락은 약없으면 분명히 경고를 줍니다~
세상 어떤일이든 경고 메세지는 분명 주는데 우리가 못알아채는게
대부분이래요 ㅎㅎ;
건강의 적신호도 그렇구요~
이야기가 딴데로 샜어요~
바뻐서~ 이만 마무리할꼐요 ㅎㅎ
너무 급마무리인가요??? ㅎㅎㅎㅎㅎ